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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수장, 디오픈도 입장권 구매해야 할 처지 2024-05-01 12:38:57
출범한 LIV골프를 이끌면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비롯한 기존 골프계와 분란을 일으킨 데 대한 불쾌감을 노먼에게 전달한 것이었다. 노먼은 당시 "나는 40년 넘게 골프장 안팎에서 세계 골프 발전을 촉진하고 성장시켰다"며 "이런 대접을 받을 줄 몰랐다"고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임성재, 데이·스피스와 샷 대결 "실력 보여주겠다" 2024-05-01 10:10:05
임성재(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넬슨(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제이슨 데이(호주), 조던 스피스(미국)와 함께 1, 2라운드를 치른다. 임성재와 데이, 스피스 조는 한국시간으로 2일 밤 9시 45분 10번홀에서 대회 첫날 경기를 시작한다. 더 CJ컵 바이런넬슨은 2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필드서 만두 파티"…CJ컵은 K푸드 경연장 2024-04-30 18:10:14
7000인분의 비비고 메뉴가 팔렸다. PGA투어는 세계 200여 개국에 방영된다. 그만큼 글로벌 마케팅 효과가 크다. 더 CJ컵이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에 비비고와 K푸드를 각인하는 데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CJ그룹은 올해도 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K푸드 알리기에 나선다. 올해 미국, 일본, 유럽을...
"최고!"…남자 골프 세계 1위 셰플러도 푹 빠진 한국 음식 2024-04-30 09:00:03
올해도 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K푸드와 K컬처 알리기에 나선다. 대회 현장에서 셰프들이 직접 만두, 치킨, 김스낵 등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CJ와 비비고는 10여년 간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며 오늘날 K푸드 열풍의 토대를 닦았다. 더 CJ컵은 세계에 비비고와 K푸드를 각인시키는데...
새로 태어난 더 CJ컵 바이런 넬슨, 내달 2일 개막 2024-04-29 19:12:38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를 열어온 CJ그룹이 전설 바이런 넬슨(1912~2006·미국)과 손잡고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달러)을 개최한다. 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 오는 5월 2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 위치한 TPC 크레이크 랜치에서 열린다. 더 CJ컵 바이런 넬슨은 1944년...
"자신감 1000% 충전 완료"…최호성, PGA챔스 정조준 2024-04-29 19:02:21
미국프로골프(PGA)의 시니어 투어인 PGA챔피언스투어 메이저 무대에 선다. 다음달 23일부터 미국 미시간주 하버 쇼어 리조트에서 열리는 시니어PGA챔피언십이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45세 이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우승을 따낸 선수’로서 출전권을 따냈다. 최호성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젊음을 무기로...
최호성, 美 시니어 메이저대회 정조준…"자신감 1000% 충전하고 도전" 2024-04-29 17:06:22
최호성(51)이 미국프로골프(PGA)의 시니어 투어인 PGA챔피언스투어 메이저 무대에 선다. 다음달 23일부터 미국 미시간주 하버 쇼어 리조트에서 열리는 시니어PGA챔피언십이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45세 이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우승을 따낸 선수'로서 출전권을 따냈다. 최호성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절친' 매킬로이·라우리, 우승갈증 함께 날렸다 2024-04-29 16:19:07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왼쪽)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9개월 만에 우승 갈증을 씻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9·미국)의 독주 속 ‘2인자’인 매킬로이가 올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매킬로이는 ‘절친’ 셰인 라우리(37·아일랜드·오른쪽)와 함께 29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역시 월클"…임성재 또 썼다, 역전 우승 드라마 2024-04-28 17:21:40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억원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승을 자랑하는 임성재는 그의 후원사인 우리금융이 주최하는 대회에 초청 선수로 참가해 2년 연속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인 통산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KPGA투어 통산 3승째를 올린 임성재는 “타이틀을 방어해 기분이 좋다”며 “전반에 경기가 ...
시차 부담 덜어낸 임성재, 5언더파 '질주' 2024-04-26 14:26:10
"PGA투어에서 많은 갤러리가 보는 가운데 경기를 하면서 노하우를 쌓았다"며 "갤러리가 많아도 어려움이 없다. 감수할 수 있다"고 환하게 웃었다. 그는 "3, 4라운드에는 난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서서히 샷감이 돌아오고 있는 만큼 차분히 잘 경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